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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화학44

테트로도톡신이란? 테트로도톡신이란 무엇일까? 많은 분들이 무심코 드시는 여러 음식에도 인간에게 치명적인 성분을 가진 요소들이 있는데 이번시간에는 복어독으로 널리 알려진 테트로도톡신과 요리화학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복어 요리를 즐기시나요? 복어는 자기들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을 품고 있는데요. 이러한 독은 우리 사람에게 아주 치명적이여 복어조리기능사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인정을 받은 사람만이 요리를 하고 식당을 운영할 수 있어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음식점은 아니지만 복어의 맛 때문에 마니아층이 확실하게 존재하는 식재료입니다. 물론 복어의 여러 종 중 우리가 식용을 하는 복어는 독이 소량 들어있어 다른 복어보다는 안전합니다. 한번 복어의 맛을 본사람은 꾸준히 먹어 마니아층을 확실.. 2023. 7. 15.
브루스케타와 타파스 브루스케타와 타파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닮은 듯 다른 모습을 가진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헷갈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리화학 전문정보를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 양식 레스토랑이나 비스트로를 방문하셨을 때, 혹은 유럽을 여행하며 브루스케타와 타파스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두 음식 모두 대표적인 지중해의 와인 안주로 많은 분들이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두 가지 모두 핑거푸드처럼 한입, 도입에 들어갈 것처럼 작고 귀여운 모습인데 두 가지의 차이점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이 브루스케타와 타파스의 차이점과 요리 화학의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브루스케타란 요리화학에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안주요리입니다. 이 브루스케타는 이탈리아의 중부지방 토스카나 .. 2023. 7. 14.
샤퀴테리란? 샤퀴테리란 무엇일까? 다양한 요리화학 전문 지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저도 공부와 검색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샤퀴테리를 좋아하시나요? 많이 드셔보셨나요? 아마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단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샤퀴테리는 생각보다는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했으며 어느 집을 가든 이 샤퀴테리가 집에 꼭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흔히 샤퀴테리는 와인과 함께 먹는 음식이라고 많이들 생각을 하실 텐데요. 오늘은 이 샤퀴테리에 관해서 요리화학의 관점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퀴테리란 프랑스어로 '살'을 뜻하는 (chair)와' 요리한'을 뜻하는 cuit의 합성어로 흔히 고기를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해서 만든 요리화학 가공품을 통틀어 샤퀴테리(charcuterie)라고 부른다. 일찍이.. 2023. 7. 13.
식품 안티옥시던트란? 식품 안티옥시던트란 무엇일까? 요리화학과 많은 연관이 있지만 잘 들어 보지 못했던 단어 식품 안티옥시던트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식품 안티옥시던트, 들으면 무슨 뜻일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아 듣더라도 잘 모르셨을 텐데요. 식품 안티옥시던트란 우리말로 편리하게 말하자면 식품 항산화제입니다. 항산화제란 다른 분자의 산화를 억제하는 화합물입니다. 식품 항산화제란 식품에 포함된 화학 물질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지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항산화제는 식품의 부패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체내에 있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킴으로써 우리의 건강을 지킵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체내의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고는 합니다. 식품 안티옥시던트는 이러한 산화 스트레스와 자유라디칼로부터 우..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