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제의 종류와 정의
안녕하세요. 요리화학에 대해서 전문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요리래버토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식품첨가물인데요. 여러분들은 식품첨가물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요? 사실 식품 첨가물에 대한 내용을 알고는 계셔도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몰랐고요. 식품첨가물의 정확한 정의는 가공식품에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되는 첨가물 별로의 용도입니다. 식품의 제조나 가공 중에 사용되는 요리화학 첨가물들은 보통 특정한 용도를 정해두고 만들어지는데요. 그래서 용도 별로 식품첨가물의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식품 첨가물의 예시는 연두나 다시다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향균제, 항미생물제, 와인숙성제, 살균제 등도 요리화학 식품첨가제에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식품첨가제가 전부 우리 몸에서 나쁜 작용을 한다고만 생각을 했고, 여러분들도 사실 식품첨가제가 몸에서 나쁜 작용을 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품 첨가제는 어떻게 보면 우리 몸에서 좋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식품 첨가제의 정의는 식품을 제조, 가공, 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요리화학적으로 감미와 착색, 표백 또는 산화돼서 썩는 것을 방지하는 등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식품이 안전할 수 있도록 또는 맛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재료입니다. 식품 첨가제이 사용 목적은 아래의 내용에 하나라도 적합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안정성을 향상하거나 관능적인 특성을 개선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식품의 영양가를 파괴시키지 않고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이 아닌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영양가를 저하시켜도 정당성이 인정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3. 식품의 제조, 가공, 저장, 처리의 보조적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식품 첨가제를 사실 제대로 본 것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그냥 식품의 감칠맛을 올리고 맛을 끌어올리는 것이 식품첨가제의 역할이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식품 첨가제가 맛만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요리화학적으로 안정성이나 유통기한을 늘리거나,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역할을 하는 모든 첨가제가 식품 첨가제인 것을 인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식품첨가물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안 알아볼 수 없겠는데요. 모든 국가에는 식품첨가물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전문 기관이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와 유엔 식량 농업기구가 국제적인 수준에서 이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은 다음과 같은 크게 3가지의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1. 알레르기 반응: 면역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며 염료는 가장 흔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2. 내분비 또는 신경독성 장애 물질: 뇌에서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 또는 분비를 물질이 방해하기도 합니다. 3. 특이 체질 또는 비면역 관용: 첨가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확인되지 않은 과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부작용에 따른 신체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문제, 중추 신경계 및 내분비계의 변화입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식품에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으니 위와 관련된 부작용에 주의하며 제품의 성분을 잘 검토하고 혹시나 알레르기 반응에 관하여 주의가 필요할 때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식품 첨가물의 규정에 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1962년부터 식품위생법에 의하여 규제를 받고 있으며 4년 뒤인 1966년에 관련 공정이 제정되었습니다. 현재는 참가물의 단속과 지도를 각 시와 도 보건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제조판매에 관하여는 식품감시원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위생에 관한 보건사회부 장관의 자문기관으로 식품위생심의회가 있고 학계와 관련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리화학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첨가물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용도에 맞는 식품첨가물을 안전하게 사용하여 음식의 맛과 효율을 잘 끌어올리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전문적인 요리화학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