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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화학

소해면상뇌증이란?

by 래버토리남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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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해면상뇌증이 무엇일까?

벌써 40개 가까운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한 포스팅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계속 함께 요리화학을 공부하고 봐주시는 여러분들 덕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요리화학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소해면상뇌증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광우병이라고 불리는 지병인데요. 이와 요리화학이 어떠한 관계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소해면상뇌증은 소의 뇌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이며 광우병의 무서운 것은 그 감염원이 가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 비생명체인 단백질 입자이며, 감염된 소고기를 먹은 사람들에게서도 그와 비슷한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요리화학의 연구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소해면상뇌증은 1980년대 처음 나타났는데 스크래피라는 뇌 질병을 앓은 양의 부산물을 소에게 사료로 먹인 시기와 일치합니다. 스크래피의 병인은 프리온이라고 불리는 요리화학적으로 안정된 단백질 덩어리로 밝혀졌습니다. 양의 프리온은 모종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숙주에 적응했으며, 소에게서 뇌질병을 일으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인간은 양 스크래피에는 감염되지 않지만, 스크래피와 비슷하면서 프리온에 의해 야기되는, 뇌질병이 있습니다. 이른바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인요. 이 병은 전형적으로 노인들에게서 발병하며, 조정 능력 상실, 치매, 그리고 최정적으로는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1995년과 이듬해에 상대적으로 젊은 영국인 두 명이 이 병의 새로운 변종으로 사망하였는데, 그들의 뇌에서 발견된 프리온이 소해면상뇌증의 프리온과 가까운 친척관계에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인간이 소해면상뇌증 감염 소에게서 나온 소고기를 먹으면 이 무시무시한 질병에 걸릴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소의 뇌, 척수, 망막이 프리온에 집중된 조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후 2004년의 한 요리화학 보고서에서는 소의 근육에서도 프뢰온이 발견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통의 소고기 조각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소해면상뇌증은 감염 소떼의 도태, 사료 변경, 감시 덕분에 영국에서는 사라진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의 다른 지역,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이 병에 감염된 소가 나왔습니다. 예방 대책으로 많은 나라에서 일시적이나마 몇 가지 전통적인 관행을 중단했는데, 그 방법은 맛이 풍부한 늙은 소의 고기, 소의 뇌, 췌장과 비장, 내장등을 먹는 행위도 포함되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머리와 척추에서 기계로 회수된 고기, 뼈에서 기계로 발라낸 작은 고기로 간 고기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법령들은 아마 소해면상뇌증에 대한 빠른 검사 방법이 개발되고, 이것이 어떻게 인간에게 옮겨지는지에 대해 더 알게 되면 적절히 수정될 예입니다. 소해면상뇌증을 요리화학에서는 흔히 bse라고 칭하며 이 병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만 해도 아주 심각하게 여겨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 bse가 낮은 단계의 질병으로 변경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한 요리화학 연구로 통해 예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후반 정부의 한미 FTA 체결을 추진할 때에도 심각한 미국의 광우병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였지만, 이런 국민의 걱정을 안심시키고자 소해면상뇌증의 주 감염원인 늙은 소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수입하고 있지 않아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비록 요리화학과 깊은 관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엄연히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고기에 관한 내용이고 요리화학의 연구에 따른 결과가 여럿 나와있기에 요리화학을 공부하시는 여러분들도 같이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다음에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게 될 시 조금 더 유연하게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소해면상뇌증과 더불어 그동안 알려드린 여러 요리화학 정보를 그저 눈에만 담아두시지 마시고 본인만의 공부법을 찾아 복습을 여러 차례 진행하여 완벽한 본인의 정보로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한다면 보다 더 전문적인 요리화학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유익한 요리화학의 전문지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 같이 파이팅 하며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